안녕하세요! 도롱감자 인사드립니다!
작년 5월에 친구들과 시간이 맞아 일본 여행을 다녀왓는데요
일본은 태어나서 첨이라 뭣도 모르고 계획했는데
하필 일본 최대 연휴에 일본을 가게되었어요..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 여행가는거라 즐거운 맘으로
부산에서 출발~✈️
첫번째 날
비행기타고 1시간 30쯤 지나니 오사카 공항 도착
드디어 인생 처음 일본땅을 밟게 되다니!
공항에서 급행 전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 후
숙소를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다
숙소가서 후딱후딱 체크인하고 짐 두고
관광하러 ㄱㄱ~
처음 구경할 곳은 오사카성!🏯
오사카성은 조용하고 가볍게 산책하며 둘러봤어요
성 안쪽엔 오사카성에 대한 역사에 대한 박물관이 있엇는데 일본어를 몰라 그림만 본...
두번째는 츠텐카쿠
츠텐카쿠는 높이가 많이 높진 않은 전망대였어요
그래도 오사카하면 떠오르는 건축물 중 하나라 처음 본 순간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세번째도 전망대..! 우메다 공중정원
우메다 공중정원은 노을이랑 야경보러 가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일부러 일몰시간에 맞춰 방문했어요
여긴 좋은 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엘베 줄 엄청 오래 기다리고 올라갓어요😅
그래도 멋진 풍경보고 열심히 사진찍어주면서 놀다가
해가 다 떨어지고 어둑어둑해진 후에 나왓다
그리고 바로 숙소 가서 뻗어버린....
두번째 날
두번째 날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사카 여행의 꽃
유니버 스튜디오 가는 날
국내에 있는 유명한 놀이공원은 다 다녀봤는데
오사카 갔다온 친구들이 유니버셜은 차원이 다르다해서 완전 기대 중..!
이 때가 일본 황금연휴라 늦게가면 놀이기구 몇개 못탈거 같아
오픈런할려고 엄청 빨리 준비햇어요
오픈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오픈시간이 안되었는데도
사람들을 하나둘씩 입장시켜 주셔서 저희두 빠르게 입장했어요
(근데 황금연휴치고 사람이 어~~~~~ㅁ 청 많지는 않앗다..?)
입장하자마자 달려간곳은 닌텐도 월드🎮
닌텐도 월드는 유니버셜앱으로 입장시간을 예약하고 들어 갈 수 있어서
저흰 오픈시간에 맞춰 예약을 했어요
마리오 게임처럼 초록색 파이프관으로 들어가니
진짜 슈퍼마리오 게임 안으로 들어온거같은 풍경이 펼쳐졌어요!!
대박대박거리면서 구경하다가 마리오카트같은 놀이기구 타고
쥬라기월드 후룸라이드랑
스파이더맨 어트렉션을 바로 이어서 탔다
스파이더맨 타고 나오니 퍼레이드 할 시간이 다되어서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2023년엔 "NO LIMIT! 퍼레이드" 이란 이름의 퍼레이드엿어요
(이 때부터 사람들 진짜 많아졌어요 ㄷㄷ;)
퍼레이드를 다보고 배를 간단히 채운 뒤에
제가 유니버셜에서 제일 기대했던 해리포터 보러 ㄱㄱ~
해리포터 존으로 입장할 때 해리포터영화에 나오는 음악이 들리는데
진짜 영화 속 호그와트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해리포터 쪽에선 포비든저니(vr놀이기구)와 플라이오브더히포그리프(청룡열 같은거)를 탔음
다른 어트렉션도 타면서 잘 놀고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서 도망쳣어요 ㅋ..
소나기 지나가고 다시 죽기살기로 열심히 놀고 밤이 찾아옴..
호그와트의 야경을 보기 위해 다시 해리포터 존으로~
밤에 보는 호그와트 성도 참 이뿌다 이뻐!
이제 체력이 방전되서 퇴장시간은 멀었지만 숙소로 간다...
오픈런 한다고 못찍은 유니버셜 포토존 밤에라도 찍어주고 이젠 진짜 힘들어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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